Gallery3630 色 AND 動 - 셰프(chef) 셰프는 물론이고 배경 컬러와 셰프의 앞치마 컬러의 동색대비가 조화를 이룬 것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2022. 5. 24. FACE / PERSONA #16 공복(公服) 차림의 문관의 형상으로 머리에 복두(幞頭)나 금량관(金梁冠)을 쓰고 손에는 홀(笏)을 들고서 능묘를 수호하는 조각물보다 그리 솜씨 없는(그래도 마을에서는 가장 솜씨가 졸은) 석수장이가 마치 주물떡주물떡 흙으로 빚은 듯한 벅수를 저는 더 좋아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문인석은 죽은 왕을 위하여 능묘에 서있지만, 이런 벅수들은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서있으면서 전염병을 옮기는 역신이나 잡귀들이 겁을 먹고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2022. 5. 18. FACE / PERSONA #15 - 나팔을 들고있는 벅수 옛 사람들은 마을 입구나 길가에 사람의 얼굴을 한 벅수가 서 있으면, 전염병을 옮기는 역신이나 잡귀들이 겁을 먹고 마을로 들어오지 못 한다고 믿었다. 또, 재화를 막고 복을 가져다주는 신비스러운 힘이 있다고 여겨 마을의 벅수에게 갖가지 크고 작은 소원을 정성스레 빌었다. 오늘 나는 무엇을 빌어볼까... 2022. 5. 9. FACE/PERSONA #14 - 마스크 쓴 벅수 2022. 5. 6. FACE/PERSONA #13 - 북치는 동자석 관 모양의 관북과 주발 모양의 가마솥북이 보편적이다. 나무·금속·흙 등으로 만들며 한쪽 끝 또는 양쪽 끝이 울림막으로 덮여 있고, 손이나 채로 두드려 연주한다. 특수한 형태인 마찰북은 막대로 울림막을 비비거나 그밖의 방법으로 마찰시켜 소리를 낸다. 관북은 밑부분에 기다란 받침이 있는 위스키잔형, 가운데가 불룩한 오크통형, 가운데가 잘록한 모래시계형 등 여러 형태가 있고, 빈약한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대개 지름보다 높이를 더 길게 만든다. 북의 높이가 낮은 경우에 북의 틀은 공명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는데 이러한 형태의 북을 틀북이라 하며, 탬버린이 그 예이다. 북은 공동생활이나 통신, 종교적 역할 등 음악 외적인 기능을 갖고 있는데, 특히 주술적 힘을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신성시되기도 한다. 2022. 5. 6. FACE/PERSONA #12 에 의하면 윷놀이는 정초부터 정월 대보름 사이에 가정이나 마을에서 여럿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이다. 한 뼘 남짓한 길이의 곧고 둥근 막대기를 둘로 갈라서 만든 4개의 윷으로 한다. 윷가락은 엎어지거나 젖혀지는 두 가지의 가능성을 가지므로 4가락을 종합하면 5가지의 경우가 생긴다. 셋이 엎어지고 하나가 젖혀질 때 '도', 둘이 엎어지고 둘이 젖혀질 때 '개', 하나가 엎어지고 셋이 젖혀질 때 '걸', 넷이 다 젖혀졌을 때 '윷', 넷이 다 엎어졌을 때 '모'이다. 윷의 종류로는 가장 많이 애용되는 가락윷(채윷), 굵기가 새끼손가락 정도인 밤윷, 콩알에 금을 그어 사용하는 콩윷 등이 있다. 윷놀이판은 멍석이나 짚방석을 깐다. 윷가락 던지기는 4개를 나란히 세워서 오른손의 엄지손가락과 손바닥 사이에 끼고 앉은.. 2022. 5. 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