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35 흐름 #135 사람과 사람 사이 날개와 날개 사이 그 사이로 바람이 흐른다. 2010. 10. 31. 흐름 #134 2010. 10. 31. 흐름 #133 2010. 10. 31. 흐름 #132 2010. 10. 27. 가을 바다 #2 셋은 항상 불안하다. 2010. 10. 27. 가을 바다 #1 하나는 고독하다. 그러나 아름답다. 2010. 10. 27. 손 2010. 10. 26. 한옥마을 #54 - 흑백필름 삶에는 늘 만남이 있고 인연이 있다. 길은 이 만남과 인연의 끈이다. 만남과 인연의 골목길이 고독하다. 텅비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독은 때로 아름답다. 세상 누구나 결국 혼자임을 깨닫는 시간이어서 그렇다. 아름다운 고독의 시간 시간의 자국을 남기려고 카메라의 셔터를 끊는다. 2010. 10. 26. 해넘이 지는 해를 바라보고 바닷가에 서 있으면 숨죽이는 듯한 고요가 밀려온다. 그 고요와 침묵을 깨는 셔터음 그리고 바다 깊숙한 곳에서부터 웅얼거리듯 들려오는 해조음이 셔터음에 맞추어 춤사위로 다가온다. 해는 하루의 긴 여정을 마치고 바다 속으로 스며든다.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할 시간, 피곤이 .. 2010. 10. 25. 이전 1 ··· 1599 1600 1601 1602 1603 1604 1605 ··· 16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