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늘 만남이 있고 인연이 있다.
길은 이 만남과 인연의 끈이다.
만남과 인연의 골목길이 고독하다.
텅비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독은 때로 아름답다.
세상 누구나
결국 혼자임을 깨닫는 시간이어서 그렇다.
아름다운 고독의 시간
시간의 자국을 남기려고
카메라의 셔터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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