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은 얼어서 발을 구르는 군병들의 모습을 눈여겨 마음에 담았다.
북문에서 순찰을 마치고 김상헌은 성첩을 내려 왔다.
날이 밝았지만 비는 계속 내렸다.
도롱이 자락에서 고드름이 부서졌다.
김훈의 <남한산성> 61쪽에서....
김상헌은 얼어서 발을 구르는 군병들의 모습을 눈여겨 마음에 담았다.
북문에서 순찰을 마치고 김상헌은 성첩을 내려 왔다.
날이 밝았지만 비는 계속 내렸다.
도롱이 자락에서 고드름이 부서졌다.
김훈의 <남한산성> 6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