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31 바다, 보다(See The Sea) #3690 잔잔한 물결 아래폐선의 지난 기억들은빛처럼 사라져 아마도별들이 담아 갔을폐선의 시간 파편들 2024. 10. 26. 바다, 보다(See The Sea) #3689 2024. 10. 25. 바다, 보다(See The Sea) #3688 방파제 너머신화의 세계에서들려오는 청동(靑銅)의푸른 종소리 2024. 10. 24. 바다, 보다(See The Sea) #3687 하늘을 가로지르는새들의 춤사위밀려오는 바다의 노래 2024. 10. 23. 바다, 보다(See The Sea) #3686 목기미해변에서아픈 마음으로 목도한 죽은 사물들 새의 사체해변에 밀려온 나무 뭉치풍장(風葬)되고 있는 물고기파도 닳은 소라 껍질낯설게 느껴지는 솔방울생선을 담었을 스티로폼주변에 자신의 흔적이 남겨진 게 구멍 열역학으로 설명하면네그엔트로피에서 엔트로피로 진전하는 것이라는딱딱한 과학적 서술과는 다르게 존재의 소멸에는늘 타나토스의 충동이 있으니... 2024. 10. 22. 바다, 보다(See The Sea) #3685 2024. 10. 21. 바다, 보다(See The Sea) #3684 2024. 10. 20. 바다, 보다(See The Sea) #3683 2024. 10. 19. 바다, 보다(See The Sea) #3682 2024. 10. 1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6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