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스치는 것들,
사람들, 건물들, 가로등, 그리고 자동차들...
사진이 갖는 우연성으로
운명적 만남이다.
사진이 없었다면
이 대상들과 운명적 만남이 기억 속에 남아 있을까.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극적으로 한순간 셔터 누름으로 이미지화 된,
그리고 이렇게 되살려 보는
시간의 부활....
짧은 순간 스치는 것조차도
운명적 만남이라고 생각하면 그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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