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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의 사진 이야기
Project (I)/바다, 보다

바다, 보다(See The Sea) #3851 - 산벚꽃이 피어있는 굴업도

by Goh HongSeok 2025. 4. 15.

 

 

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172쪽>

어항엔 파도가 없고
새장엔 바람이 없다

파도를 경험하지 않은 헤엄이 헤엄일 수 있을까.
바람을 경험하지 않은 날개가 새장 문이 열리면 하늘 높이 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