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172쪽>
어항엔 파도가 없고
새장엔 바람이 없다
파도를 경험하지 않은 헤엄이 헤엄일 수 있을까.
바람을 경험하지 않은 날개가 새장 문이 열리면 하늘 높이 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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