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쉼표의 사진 이야기

Trekking & Travel1445

뉴칼레도니아 #4 2010. 11. 28.
뉴칼레도니아 #3 2010. 11. 25.
뉴칼레도니아 #003 2010. 11. 23.
뉴칼레도니아 #002 2010. 11. 23.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8일(2007. 10. 18) 안나푸르나 풍요의 여신, 당신을 내 가슴에 안고 갑니다. 오늘은 밤부 롯지를 거쳐 뉴브리지(New Bridge, 1,340m) 롯지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다이아목스를 먹어서 손발이 저리던 증세는 약을 끊자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무릎이 시큰거립니다. 돌계단을 내리오를 때마다 왼쪽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 2010. 10. 6.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7일(2007. 10. 17) 안나푸르나 풍요의 여신, 당신 발에 입맞춤합니다. 3시에 기상하여 박교수님의 특별 조제 커피(다방면에 전문가이시지만, 특히 커피와 와인에 있어서는 전문가 수준 이상)를 마시고 3시 30분에 안나푸르나 당신을 향해 뚜벅뚜벅 걸음을 옮깁니다. 신새벽의 어둠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면서 어제 내린 눈으로 미끄러운 눈길, 빙판길을 조심조심 오릅니다.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에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는 2시간 정도 오르면 됩니다. 어제 감기 기운으로 목이 잠기어 목소리가 허스키로 변했습니다. 마주치는 사람들과 인사 나눔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안나푸르나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이니 힘주어 “나마스테”하고 인사를 건넵니다. 카메라 가방은 오늘 ‘장부다이’ 셀퍼가 지고 먼저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확인하니 경험이 풍부한 셀퍼라.. 201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