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31 보송보송 2009. 11. 27. 상큼한 오후 출근길에 화원에서 꽃을 한 다발 사서 화병에 꽃아 놓으니 연구실이 환하다. 보는 것도 환하고 향기도 환하고 게다가 물뿌리개로 샥샥 물을 뿌리는 손가락 놀림도 환하고 접사렌즈로 물방울에 초점을 맞추는 일도 환하다. 기분이 상큼한 오후, 마음도 환하다. 이런 기분이면 안드레 보첼리의 베사메무.. 2009. 11. 27. 문고리 문고리에는 가끔 숟가락이 걸렸고 때로는 썩은니를 뽑으려고 질긴 실을 묶기도 하였다. 2009. 11. 26. 경기전 2009. 11. 26. 전동성당 2009. 11. 26. 전주 삼천천 #006 2009. 11. 25. 전주 삼천천 #004 2009. 11. 25. 전주 삼천천 #002 2009. 11. 25. Boundary 2009. 11. 25. 이전 1 ··· 1648 1649 1650 1651 1652 1653 1654 ··· 16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