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33 흐름 #081 - 용눈이 오름에서 三多의 섬에서 바람을 실감하였습니다. 용눈이 오름에 삼각대를 세우고 ND400 필터를 끼우고 셔터 스피드 30초로 촬영하는데 바람이 금방이라도 카메라를 장착한 삼각대를 넘어 뜨릴 것만 같았습니다. 노란 민들레가 흔들리고 마른 억새가 흔들리고 구름도 흔들리고 시간이 흔들리고 마음도 흔들리는 .. 2010. 5. 29. C.U.P. 2010. 5. 29. FLOWER #009 2010. 5. 29. 제주 섭지코지에서... 2010. 5. 27. 흐름 #080 - 자구네 포구 느린 셔터로 흐름을 찍고 있는데 기억 저편에서 들려오는 방파제 넘어 푸른 종소리 2010. 5. 27. 철길 위의 배 - 군산 째보 선창에서 2010. 5. 23. 군산 째보 선창 채만식 소설 <탁류>의 도입 부분에 등장하는 군산 '째보 선창'은 지정학적으로 강 물줄기가 옆으로 째져서 그런 이름을 얻었다는 설과, 선창을 주릅잡던 선장이 째보(언청이를 얕잡은 말)여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군산 '째보 선창'은 예전에는 해망정 기슭까지 작은 배가 즐.. 2010. 5. 23. 포토 아카데미 네 번째 사진전 THE FRAME 29 2010. 5. 20. 흐름 #079 (영산포 유채꽃-4) 난도질 당하고 있는 강들. 영산강인들 무사하랴. 살랑거리는 바람에 유채꽃이 날리는 봄, 하늘이 노랗게 보인다. 2010. 5. 20. 이전 1 ··· 1618 1619 1620 1621 1622 1623 1624 ··· 16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