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188쪽>
사람의 몸을 접어
의자를 만든다면
나는 어떤 의자일까?
거실에 놓인 푹신한 소파일까. 교실에 놓인 딱딱한 걸상일까. 딱딱함보다는 푹심함이 낫지 않을까. 뱃살 허벅짓살 걱정할 것 없다. 마음이 넉넉하면 몸도 넉넉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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