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30 가을 이야기 #029 이 사진을 보고 있을 때 창밖에 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면 "가을 비는 관뚜겅에 못박는 소리"라는 브들레르의 싯귀가 가슴에 휑하니 구멍을 뚫고 달아날 것 같다. 울컥 울음이 쏟아질 것 같다. 2009. 11. 10. 함양 지안재 2009. 11. 7. 노을, 숲에 지다 늦여름 하늘을 달구던 노을이 지친 몸을 이끌고 숲으로 돌아와 가을 빛으로 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다가오는 것이다. 노을이 가을 빛이 되어…. 2009. 11. 7. 가을 이야기 #027 14 2009. 11. 7. 가을 이야기 #026 2009. 11. 7. 시월의 마지막 밤을... 외손자 정민이와 함께.... 2009. 11. 5. 내장사에서 2009. 11. 5. 가을 이야기 #025 13 2009. 11. 5. 가을 이야기 #024 2009. 11. 5. 이전 1 ··· 1655 1656 1657 1658 1659 1660 1661 ··· 16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