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254쪽>
에어컨의 등장을 가장 반기는 건
선풍기에 밀려
소멸의 길을 걷고 있는 부채다
나를 걷어찼으니 너도 당해 봐. 이런 심보겠지. 어쨌든, 영원한 일인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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