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250쪽>
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도 칭찬이지만
오뚝이를 병들게 하는 것도 칭찬이다
불굴의 의지 같은 말로 오뚝이를 추어올리지 마라. 칭찬이 질문을 막는다. 왜 넘어졌는지, 왜 일어나야 하는지, 관성이 인생을 어데로 데려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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