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151쪽>
토끼는
거북에게 진 게 아니라
이솝에게 졌다
경주는 각본대로 진행되었고 각본은 이솝이 썼다. 지는 건 슬픈 일이 아니지만 왜 졌는 지를 모르는 건 슬픈 일이다.
왜 졌는 지를 모르면 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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