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는 엽전이나 구멍이 난 주화(鑄貨)를 얇고 질긴 한지나 비단으로 접어서 싼 다음,
양 끝을 구멍에 꿰고 그 끝을 여러 갈래로 찢어서 너풀거리게 한 것인데,
주로 정초(正初)에 많이 노는 어린이 놀이기구입니다.
<우리옛돌박물관> 동자관에서 이 벅수를 보고
비시시(사잔적 의미 : 입을 조금 벌리고 소리없이 웃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잘 살펴 보았더니,
윷놀이 놀이하는 녀석, 북치는 녀석, 피리부는 녀석, 나팔부는 녀석.... 등
해학이 묻어나는 여러 벅수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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