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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의 사진 이야기
Project (I)/바다, 보다

바다, 보다(See The Sea) #39

by Goh HongSeok 2011. 9. 14.

 

 

바다를 바라보며

모래사장에 남겨 놓은 발자국도

파도에 씻기면

한순간에

사라진다.

 

그리움도

추억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는

사라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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