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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의 사진 이야기
Gallery/미분류

찢어진 문틈

by Goh HongSeok 2012. 1. 20.

 

 

 

근래 찍은 사진 중에 있는 듯하여

손가락에 침발라서 구멍 뚫린 한지 창호문을 올려 놓겠다고

큰 소리(큰 댓글)하였다가

막상 찾아보니

그냥 찢어진 구명이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의미가 통하지는 않지만

오리발 슬쩍 내밀어 봅니다.

 

이해해 주신다면

도량 넓으신 분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