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인을
하산 길에 만났다.
롯지에서 짜이를 먹고 있는데
마당에 앉아 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짜이를 마시면서 우리 일행들이 쉬고 있는 시간 내내
그러니까 30여분 이상을
마치 돌부처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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