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231쪽>
빨랫줄에 걸려
눈물 뚝뚝 흘리는 시간이 없으면
설레는 외출도 없다
옷이 마르듯 눈물도 마른다. 축 늘어진 시간을 견디면 곧 뽀송뽀송한 시간이 온다. 삶은 무한 반복. 빨랫줄에 걸렸다가 옷걸이에 걸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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