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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의 사진 이야기
Project (I)/바다, 보다

바다, 보다(See The Sea) #3890

by Goh HongSeok 2025. 5. 16.

 

 

 

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을 강추!!!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213쪽>

반성 없는
반성문을 쓰려면
어떤 말을
넣어야 할까?

엄마 때문. 착각 때문에. 유혹 때문에. 피곤 때문에. 가난 때문에. 그 순간 내 눈을 찌른 그 시끄러운 햇빛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