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렘 플루서(Vilém Flusser, 1920~1991, 미디어 미학자)는
인간을
'無'에 대항하기 위하여
그 '無' 속으로 자신을 투사하는 'Projector'로 규정합니다.
기획으로서의 인간,
미립자를 합성하여 가상을 존재하는 존재.
기술적 형상 시대에
제작된 디지털 가상은
그 자체가 현실이 됩니다.
현실은 한갓 가상, 즉 비트의 분산일 뿐
가상과 현실의 고전적 구별이 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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