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천은 미륵보살이 머무는 내원과 천인들이 즐거움을 누리는 외원으로 구성된 천상의 정토를 가리키는 이상세계입니다.
지족천이라고도 합니다.
내원궁은 석가모니가 인도에 태어나기 직전까지 머무르면서 중생교화를 위해 하생할 때를 기다리던 곳으로 지금은 미래불인 미륵보살이 성불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솔천에 상생하기를 바라고 미륵불이 도솔천에서 내려와 용화회상에서 설법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기를 바라는 미륵신앙이 크게 유행하였습니다.
선운사 도솔천은 선운사와 도솔암을 잇는 계곡입니다.
맑고 깨끗한 물과 고목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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