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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의 사진 이야기
Project (I)/포토에세이

선운사 목어(木魚)

by Goh HongSeok 2023. 5. 12.

 

목어는
사찰 사물 중 하나로
나무의 가운데를 파내어
두드려 소리를 냅니다.

수중 생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깨닫게 하기 위한
법음구입니다.

불교에서
사물을 연주하는 것을 '법음(法音)'이라고 하는데
순서는 일반적으로
법고 - 범종 - 목어 - 운판 순서로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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