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goyle(가고일, 우리 말로 이무깃돌)은
석재나 금속을 사용해서
인간과 사자, 용, 박쥐 따위의 짐승 등을 합성해 놓은
괴물의 모습으로 만든
그로테스크(Grotesque)의 하나입니다.
조적조 건물에서
지붕에 떨어진 빗물을 받아 벽면으로 배출함으로써
지붕이 붕괴하는 등의 수해를 막고
타르가 침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유럽의 성당은
종교적인 신성함을 수호하기 위한 상징으로
그로테스크 양식을 사용했습니다.
'Gallery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뜻 #12 - 진해군항제 (0) | 2023.04.06 |
---|---|
증도 태평염전 (0) | 2023.03.11 |
겨울 이야기 #41 - 탄천 (0) | 2023.02.25 |
겨울 이야기 #40 - 원대리 자작나무 (0) | 2023.02.24 |
겨울 이야기 #39 - 천사의 섬 증도 태평염전 (0) | 2023.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