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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의 사진 이야기
Gallery/풍경

섬에서 #011

by Goh HongSeok 2011. 3. 10.

 

 

 

 

밀물은

모래에 찍힌 발자욱을 지운다.

 

그렇게

기억들은 소멸된다.

 

그래서

사진은 존재의 증명이지만

또한

미래의 부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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