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순간을 분리해내는 것,
바로 영원한 시간의 흐름으로부터 한 장면을
셔터 스피드만큼의 순간으로
마치 칼로 도려내듯이
담아내는 것이다.
흐름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피사체가 무엇이건 관계없이
다만 거침없이 흐르는 시간이
느리게
천천히
흘러갔으면, 하는 생각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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